대박!대박! 대박사건! 과연 주동자는 누구인가...

대박!대박! 대박사건입니다.

며칠전 우리 냥이들의 간식을 대량 구매 했답니다.

그게 어제 도착을 했더랬죠..

아이들 간식을 넣어놓는 곳이 있어요. 이곳의 문을 여는 소리가 나면 귀신같이 아이들은 모여서 하나같이 저를 올려다 보고 있죠.

바로 여기인데요..

여기에 아이들 간식으로 가득 차면 제 맘까지 뿌듯해진답니다. ㅎ

근데..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니. 여기에 문이 반쯤 열려 있는거예요.

헉!!!!

 이녀석들 완전 아작을 내났어요..ㅠㅠ

저 게맛살 한봉지면 5일정도 가는데 그걸 두봉지나....

그리고 닭고기가 들어간 슬라이스도... 아작을 내놓고..

이게 끝인가 했더니.. 방 이불위에 하나더 포착!

이노무 시키들.. 어떻게 저길 열었지..... 

큰언니 담비에게 묻습니다.

담비~~ 누가 주동했어! 니가 싱크대 위로 잘 올라가니 니가 그랬나......

담비는 고개를 외면합니다..ㅠ  

달콩!! 요즘 . 아주.. 푸다닥 푸다닥....

내가 추궁을 하니.. 애써 고개를 돌리고  

 달콩이의 진술에 당황한 앻운이..

 

마지막으로 미요..

미요는 원래 싱크대는 잘 올라가지 안하요.그래서 용의 선상에서 빼줌.ㅎ

(정말 범인은 요녀석인건 아니겠지..ㅎㅎ)

 

이녀석들 저.. 간식 훔쳐서 먹을땐 엄청 행복했겠죠~~ㅋㅋ

그래서 오늘은 간식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