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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리 아이들 소식이예여~~
달콩이가 저에게 온지도 1년하고 일주일이 되었답니다.
1년전 못먹고 허피스 바이러스가 걸려서 눈물 콧물 다~ 짜면서 빽빽~~ 울던 녀석을 데러온지 벌써 1년이나 되었네요..
아직은 한살인 애기애기한 달콩..
여전히 엄마를 좋아 하지 않는 녀석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너무 좋아하는 녀석 달콩이..
장난친다고 장난감을 전등위에 올려보았답니다. ㅎ
하염없이 장난감을 올려다 보고 있는 달콩
장난감 내려달라고 조르는 달콩입니다.ㅎ
냐옹냐옹~~~ 꺼내달라옹~~~
담비 언니랑 나란히 앉아서도 하염없이 장난감만 쳐다보는 달콩..
달콩 : 좀 내려 달라냥~~~
담비 : 거.. 웬만하면 이제 내려줘버려냥~~~
사진 고마 찍고 내려달라냥.......평소에는 당돌 그 자체 인 달콩이지만
장난감 하나에 순해지는 달콩입니다.
냐옹냐옹~~ 하면서 하염없이 장난감 쳐다보면서 내려달라고 하는거 보면
아직은 애기 이구나.... 한답니다.
달콩이야 그러던가 말던가... 낮잠을 자볼까 하는 담비
잠이 오면 자면 될텐데.
눈을 부릅뜨고 안잘려고 하는 담비...ㅋㅋㅋ
끝내는 식빵을 굽기 시작.....ㅋㅋ
정말 모양이 식빵와 아주 많이 유사하죠~~
냥이들과 함께 하고 계시는 분들은 다~~ 알죠..
식빵 굽는 자세..ㅋㅋㅋ
아~~ 이밤에 밤식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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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