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가구 만들기 세번째 작품이예요. 이번은 공간 박스랍니다.
역시 재단되어 온 목재를 가지고 합니다.
먼저 칠을 하는데요 칠은 완성했을때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만 먼저 칠을 합니다.
외부는 다 완성이 되고 난뒤에 한다고 하네요. 칠을 다 하고 만들줄 알았는데 이것또한 노하우 이네요.
보통 안쪽으로 들어가는 색상을 밝은 색으로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번에 소나무 색을 선택했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만 칠한뒤 말리기
역시 순서가 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부분의 타카를 칠부분을 표시를 해야 해요.
넓은 나무 한쪽에 작은 목재 1~3번을 먼저 고정 시킨뒤 마지막 넓은 목재로 마감합니다.
역시..여기서도 본드칠을 잊어선 안된답니다.
보기에는 참 간단해 보이고 사실 .. 이거 인터넷에서 저렴한 금액에 구입을 할수도 있지만
직접 만들었다는게 중요한거겠죠..ㅎㅎ
가로로 세울까.. 세로로 세울까.. 멀 올려 놓을까.. 어떤 용도로 사용을 할까..
이거 하나 만들어 놓고 참... 여러가지로 활용할 생각을 합니다.
세워놓기로 결정...ㅎ
뒤에 마감이 있으면 책꽂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확실히 전..원목이 좋은가 봅니다.
역시 바깥쪽 색상을 생각했더라면 내부 색도 원목으로 했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지금 제방 한켠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사포질을 한번더 하고 칠을 한번더 칠한뒤 바니쉬로 마감까지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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