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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장난감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죠.
하나사주면 잠깐 가지고 놀다가.. 망가지거나. 없어지거나...
그럼 다시.. 또 사주고....ㅠㅠ
우리 냥이들도 그렇답니다.
새로운 장난감 하나를 사주면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요. 뭐.... 어느 장롱이나 책장 밑으로 들어갔겠죠.ㅎㅎ
그래도 자꾸자꾸.. 사주고 싶은게 엄마맘입니다.ㅋㅋ
이번엔.. 사준 장난감은.. 네마리의 냥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장난감이랍니다.
로봇버그예요..
역시 냥이들은 움직이는거에 관심을 많이 보이죠.
고양이가 쥐도 잡아 먹지는 않고 가지고 논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 로봇버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하나 더 사줘야 겠어요~~
담비.행운아.미요야.달콩아... 제발.. 고장내지만 말고 가지고 놀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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