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부산에 칼국수 맛있는 집이 많겠지만..여느 집보다 연산동 토곡에 차애전 할매 칼국수 집 강추해요.

음식점에 대해서는 추천하지 않는 저이지만 이집 만큼은 추천하고 싶네요. 

 

 이집을 다닌지도 어언 20년이 넘었네요.

학교 다닐때 1500원으로 맛있게 배불리 먹을수 있었던 칼국수 집이였답니다.

지금은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칼국수 5천원이면 저렴한 금액인듯합니다.

 방과 테이블로 되어 있답니다. 항상 손님이 많아 줄을서서 먹어야 하는 연산 토곡에 차애전 할매 칼국수

대,중,소 대자는 정말 양이 많아요.대부분 여자는 소자를 남자는 중자를 주문하지만

전....중자 입니다..ㅎㅎ

 

 옛날에 비해 조금 확장을 했답니다.

반대편에 분점이라고 할까...한집이 더 생겼지만..맛은 완전히 달라요.

생긴 초창기엔 정말 맛이 똑같아서 어느 집을 가든 상관이 없었는데 얼마전 이쪽 줄이 너무 길어 반대편으로 갔더니 맛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앉아 계신 저분이 차애전 할머니세요. 옛날엔 주방에서 직접 하셨는데 나이가 있으니 카운터만 보시더라구요.

 드뎌~나왔습니다. 칼국수 중자....저 위에 다대기는 따로 나와요. 제가 넣다가 찍은 사진이라..

 이 양념이..바로 이집의 비결인듯합니다.

이 양념을 넣지 않으면 그냥 멸치 육수에 칼국수 인데 이 양념을 넣는 순간 맛이 달라집니다.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캬~~ 침 생기네요.

이 양념...양파에 고추가루와 다른 양념을 한것 같아요.

비빔 칼국수... 참기름은 많이 넣고 맵삭하면서 새콤한맛..

반대편 집과 이 비빔 칼국수 맛이 완전 다릅니다.

어제 먹어도 오늘 또 생각나는 연산 토곡 차애전 할매 칼국수...추천하고픈 집이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konecoai

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