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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살고 있는 여섯마리 아기고양이 아깽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정말 많이 컸죠?

이제 슬슬 캣초딩에 입문하고 있어요.

 

 

요맘때부터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이쁘죠~

사고도 많이 치지만 하는 짓마다 심쿵의 연속이죠..ㅎㅎㅎ

이맘때 입양가서 좋은 집사를 만났다면 집사는 너무너무 이뻐서 사진을 많이 남길텐데 말예요

 

 

역시나 고양이 답게 참치에 아주 격한 반응을 보여요.

 

 

두달이 다되어 가고 이미 참치와 사료를 먹고 있음에도

엄마의 찌찌를 떼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아주~~ 포동포동 살들이 올랐답니다.

엄마인 나비의 표정이 .. 세상을 다~ 산듯한 표정입니다.

그래~~~ 다~~먹어라... 많이 먹어라~~~

 

 

핑꾸핑꾸..콧망울

이제는 저를 완전한 지들의 집사로 인정을 하는것 같아요.ㅎ

아기 고양이와는 5초 이상 눈을 마추지지 마라. 마음을 빼앗긴다....

ㅎㅎㅎㅎㅎㅎ

 

지금은 두마리는 입양가기로 했던 분이 데리고 가셨고

이쁨 많이 받으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가게되서 더욱 다행이구요.

한마리 데리고 가기로 했던 분은 데리고 가지 않게되서...ㅠㅠ

다시 입양처를 알아 봐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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