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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한번쯤 와보신분은 아시겠지만.저는 네마리 냥이의 엄마. 아니.. 집사랍니다.

샴냥이 담비만 입양을 했고 나머지 세마리는 길냥이를 길에서 데려왔죠.

대체적으로 길냥이들은 아주 어릴때 데리고 와도 선천적으로 식성이 많은것 같아요. 

둘째 행운이가 식탐이 엄청나서. 지금은 완전 뚱녀이구요.

미요는 남자라서 그런지.. 아님. 입이 짧은건지.. 백내장이기도 하지만.. 많이 먹는것 같은데.. 그렇게 살이 찌지 않더라구요.

살이 않찌는 체질인가보다......ㅎㅎ

그리고 달콩이.. 이녀석이 최강입니다.

아마도 제 2의 행운이가 될것 같아요.

첨부터 자율급식을 하지 않고. 시간대 별로 줬어야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계속 옆에 있는게 아니니. 그럴수도 없고..

그래서 사료를 다이어트 사료로 바꿨어요.

근데.. 다이어트 사료라도 많이 먹으면 별로 효과없는거 아닌가요..ㅎㅎ

왜~~ 다이어트 한다고 고구마나 야채를 엄청시리 많이 먹음 소용없는것 처럼요..ㅋㅋㅋㅋ

근데.. 우리 담비는요~~

식성이.. 참~~ 희한해요.

입도 짧구요.. 사료도 얼마 먹지도않고. 딱~~ 조금 먹다가 말구요.(까칠한 기지배...)

다른애들이 환장하고 먹는건 잘 않먹고.. 다른애들이 반응이 없는 거.. 잘먹어요...ㅎㅎㅎㅎㅎㅎㅎ

일단 메론.... 메론혼자서 두세조각을 먹어요. 그래서 .

아~~ 담비는 태국 고양이니까. 열대 과일을 좋아하나보다... 했답니다.

그리고 김... 조미된김.... 사람이 먹어도 짠.. 김을 좋아해요.

물론..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이라.. 주지 않지만.. 잠시 한눈을 팔거나 한 사이에.. 이미 입을 대고 있다던가. 이런 만행을.....

과자...아이스크림.. 요플레.. 등등..

네네~~ 주지 않아요.먹으려고 용을 쓴답니다.

오늘도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어찌나.. 옆에와서 달라고 하는지.

갖다 줬더니. 저래 잘먹네요.

눈까지 반짝반짝...

앞으로.. 이런. 담비한테 주면 않되는것들 먹지 못하게 해야겠죠..

근데... 저. 하드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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