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동맛집 안락동김치찌게 맛있는집 안락동 양푼탕'에 해당되는 글 1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락동에 김치찌게 맛있는 ..김치찌게 하나로 승부하는 술집이 있더군요.

지나다니면서 간판을 보기는 했는데 ..멀리서 탕..이라는 간판이 눈에 띱니다.

앞에 양푼이라는 두자가 더 있었네요.

 안락동엔 고기집과 횟집은 많은데 맛있는 간단히 먹을수 있는 술집이 드문것 같아요.

 안락동 양푼탕 영업시간은 6시~6시..

새벽에 와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겠어요~

 주문 할려고 메뉴판 보다 눈에 띈 고추만두. 매워서 고추만두인지 고추모양이라 고추만두인지..

일단 메인인 김치찌게 먹어보고 주문하기로.

12개에 6천원이면 저렴한 금액인듯합니다.

 메뉴는 단 하나.. 김치찌게 큰거 작은거...대자 소자도 아니고...큰거 작은거..ㅎㅎ

그외에 계란말이와 만두가  메뉴의 다 입니다.

얼마나 자신이 있길래..단일 메뉴로 승부를...ㅎ

 사장님 혼자 주문받고 서빙하고 요리하고.. 오오~ 알짜배기 장사 아닌가요..ㅋ

 주문하자 얼마 안되 나온 김치찌게 작은거..

아니..작은게 이정도면 도대체 큰거는 얼마만 하단 말이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크기 였습니다.

조금 더 끓여서 먹으라는 사장님의 말대로 조금 더 끓이기로 하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찌게의 보글보글 거리는 저 소리는 입에 침이 생기게 하는 묘한 소리인것 같아요.

 첨에 술집이나 음식점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고 할땐 눈치보며 찍었는데.이젠 손수 들어주며 찍으라고 하는...ㅎ

 고기가 덩어리로 들어가 있어 직접 잘라서 먹으면 된답니다.

 고기도 통.김치도 통..

 포기채로 들어가 있어 쓱쓱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두부도 통으로...

 자자~~ 먹기 좋은 크기로 다.잘랐으면 이제..먹어 볼까요~~

얼큰한... 한입에 크~~~ 이맛이야... 가 절로 나오게 하는 안락동 양푼 탕..

 여러가지 사리가 있어 햄이든 라면이든 넣어 먹으면 바로 부대 찌게가 되는..

그러나 이날은 깔끔한 김치찌게로만 먹자고하고 .궁금했던 고추만두를 주문했답니다.

일단 일행이 아주 매운걸 못먹는 터라.. 사장님께 어느정도 매운지를 물어본뒤

많이 맵지 않다는 말에 주문.,.

모양이 특이해 직접 만드신걸까.. 살짝 의문이 들었지만 일행의 왈~ 너무도 같은 모양이라 이건 파는 만두인것 같다고..

그말에 우린 공감을 하면서..그러나 맛있었던....저에겐 좀더 매웠음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그날의 김치찌게 맛이 기억나..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오늘 불금이기도 하니.살짝 한잔하러 가볼까..말까..하는 고민도 생깁니다.

오늘 가게 되면 특이하게 있던 김을 한번 주문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konecoai

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