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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탱고빠 안 창고에서 태어난 여섯마리 아기고양이중 네마리는
입양갔고 남아있는 아이들 보러 갔다왔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점심시간에 가서 청소 해주고 물 갈아 주고. 아이들 간식주고 오곤 했었는데..
어느순간 가지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인이 없는 길냥이도 아니고. 버젓이 주인이 있는데 너무 오지랍을 떨었나 싶기도 하고
주인인 본인이 안해도 다른사람들이 다~~ 해준다 싶어서
정작 주인은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안갔답니다.
그러나 아무죄 없는 이. 아이들은 어찌나 눈에 밟히는지...
오늘 갔더니 아이고~~ 많이 컸네~~
근데 이. 아이들 엄마인 나비와 최근에 출산한 제시.. 그리고 입양 못간 요.. 두아이들이
다~~ 너무 마른거예요..ㅠㅠ
사료가 별루여서 잘 않먹어서 인지....
특히.. 엄마냥이 제시와 나비가 너무 말라서.... ㅠㅠ
창고의 아이들에 비하면 우리아이들은 정말....
금수저이네요..
여건만 된다면 두마리도 데리고 오고 싶은데.. 하~~ 그럴수 없음이 더욱 맘이 쓰인답니다.
입양못간 두 아깽이들도 빨리 좋은 집으로 입양가야 할텐데 말예요...
최근에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인 제시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물고 가버려서
볼수가 없었답니다.
창고에 있는 냥이들 때문에 맘이 좋지않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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