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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태어난 아기고양이 (아깽이)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매 마지막에 태어난 막내가 너무 작게 태어나서 몸집이 가장 작긴한데..

엄마젖 잘 먹으면 좀 달라겠죠..

하루하루..  쑥쑥 크는것 같아요.

 

 

짜장 묻은 아깽이~

요녀석이 제 지인한테 입양갈 아이랍니다.

 

 

목소리도 우렁차고 털코트가 아주 멋지답니다.

 

 

아기 고양이의 이런 표정은 심쿵하게 만들죠.

 

 

아이들의 눈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눈을 닦이고 안약을 넣어 줬는데..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올망졸망 6자매.. 희한하게 다~~ 여자예요.

 

 

엄마냥이가 전혀 아이들을 돌보지 않는것 같았는데..

역시 엄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의 이빨과 날카로운 손톱들 때문에 배주위가 다.. 할퀴고 딱지가 앉아서

보기만 해도 에구.. 많이 따가웠겠다...하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새끼들을 위해 젖을 물리는 그녀 이름은 엄마..

 

 

동물도 지 새끼라고 저렇게 알뜰히 챙겨서 젖을 물리는데

그래서 자기새끼 버리는 사람에게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알뜰살뜰히 새끼들을 챙기는데 나중에 입양가고 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다함께 살게 놔두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만 더~ 크면 하나둘 길거리로 나가서 그 힘든 길위에 생활을 하게 될텐데

그것보다는 좋은 집사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이아이들을 위한 길이 아닐까...

나름 저에게 합리화를 시켜봅니다.

그나저나 이 엄마냥이 중성화를 해야 할텐데요...

구청에서 무료로 해준다고 하던데 이렇게 집냥이 아닌 집냥이가 된 아이는 안해주겠죠..

이 엄마냥이 말고도 예비엄마냥이가 한마리 더 있는데...

이 엄마냥이 두마리와 새로이 태어날 아기 냥이들은 또 어쩌나..... 걱정입니다.

ps: 현재 4마리는 입양예정이고 두마리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고양이의 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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