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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팝스타로 성장할 줄 알았던 저스티 비버가 문제아로 전락해 현재 미국에서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추방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저스틴 비버는 유투브에 올린 노래 부르는 동영상이 2008년 자신의 매니저가 되는
스쿠터 브라운에게 발견되 발굴 되었는데요.
최근 음주,난폭운전및 대마초 흡연,이웃 간 소란 및 기물 파괴등 끊임없는 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여러차례 연행되는
등의 기행으로 충격을 줬습니다. 결국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저스틴 비버는 음주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돼
미국 추방의 소리가 커졌습니다.
또한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 (we the people)
에는 저스틴 비버의 미국 강제 추방을 촉구하는 글이 게재됐고
20만명이 넘게 서명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이 청원사이트는 청원이 10만 건 이상의 경우 사안을 검토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저스틴 비버의 미국
영주권 박탈 및 추방 서명 관련 질문에
"현재는 어떠한 답도 할 수 없다"
"국토안보부에서 담당할 일이지만 캐니다 쪽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해 미국에서 추방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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