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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0일~23일 뜨거운 여름날 후쿠오카 다녔왔네요.

그때 이용했던 호텔입니다.

후쿠오카 갈때는 웬만하면 이용하는 호텔이죠.

하카타 역 바로 앞에 있는 컴포트 호텔입니다.

하카타 역 뒤편에 상가들이 있고 신간선,전철,버스터미널이 호텔 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이동이나 여러가지 편리성이 있지요.

물론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호텔찾는것도 아주 쉽답니다.

변함이 없는 호텔 프론트. 아마도 일본고객과 한국 고객이 반반이 될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3시이기 때문에 그전에 짐을 맡아 준답니다.

아마도 저. 짐은 대부분이 한국사람?? ㅎ

보통 여행을 가면 더블이나 트윈으로 대부분 숙박을 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여행은 한 방에 숙박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것 같아 쿼드룸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일본 호텔마다 쿼드룸이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하지 않은 룸 타입이라고 볼수 있죠.

트리플까지는 있는 호텔이 더러 있지만 쿼드(QUAD).. 침대가 네개가 있는 호텔은 좀처럼 보기 힘든 룸타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이 가기에 좋은 룸타입이 아닐까 합니다.

하카타 컴포트 호텔에는 쿼드룸(QUAD)과 스탠다드 포쓰(STANDARD FOURTH) 이렇게 이름이 다른 룸이 있는데

특별히 다른점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둘다 4명이 한 방에 잘수있는 룸 입니다.

하루는 쿼드룸이였고 하루는 스탠다드포쓰 룸이였기에 비교를 해볼려고 했지만

그냥 쿼드룸에서 2박을 하게 해주셔서 비교는 할수 없었지만

알아본바에 의하면 이름만 다를뿐 같은 룸타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침대2개는 120사이즈이고 2개는 간이 침대라 100사이즈입니다.

금액은 스탠다드 포쓰 (STANDARD FOURTH) 조식포함 268,000 (세금,봉사료포함)

쿼드룸(QUAD) 조식포함 272,200(세금,봉사료포함) 이였네요.

인당 2박에 135,050원,즉 하루에 67,000원 정도가 되겠네요~

쿼드룸이 조금 비싼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우리는 하루자고 방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쿼드룸에서 머물수 있었습니다.

컴포트 호텔의 조식시간은 6시반~9시반 입니다.

오니기리 세가지,사라다,두가지정도의 빵,계란, 과일.커피. 오렌지 쥬스 등이 있어요.

이 메뉴는 변함이 없는듯하네요...ㅎㅎ

몇년전과 달라진게 없거든요.ㅋ

그래도 간단한 조식으로 먹을만합니다.

친한사람들,또는 가족과 후쿠오카 갈때 이용하면 좋은 룸타입,4명이 숙박할수 있는 쿼드룸이 있어서 좋은

하카타역앞 컴포트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