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에 화로에 직접 구워먹는 야끼니꾸와 육회를 먹을수 있는 유케귀족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 연산동이라 주로 집앞이 아니면 연산동을 가게 되는데요
검색을 통해 가보게 된 곳이랍니다.
유케귀족이라고 읽는데 저 유케가.. 육회를 발음 그대로 일본어로 바꾼것인지...
메뉴의 구성이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한우육회와 야끼니꾸 3종셋트, 꼬지 5개 39000원이면 일단 질을 떠나서 둘이서 먹기엔
양적으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외에 고기는 추가할수 있구요.
한우육회와 육사시미,타타키도 있구요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메뉴도 있네요.
안주는 다 먹었는데 술이 살짝 남았을때 딱 주문하기 좋은 낱개 꼬지류
오토시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밑반찬이라고 할까요?
소고기 무우국이 나오니 굳이 국물류를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육회를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유케귀족의 육회 구성은 다른집과 좀 다르네요.
일단 치즈가 나와서 저는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달걀을 넣어서 비비지 않고 찍어서 먹는다면서요??ㅎㅎ
기대했던 야끼니꾸입니다.
요즘은 요런 개인 화로에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 하나둘 생기더라구요.
고기가 있으면 누군가는 구워야 하고 구워놓으면 식어서 맛이 떨어지니
본인이 본인 거 한점씩 올려서 구워 먹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본갈비살과 살치살
행사로 금액이 할인된건지 아님.. 언제나 저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가격으로 간다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네요.
한우를 즐길수 있고 개인화로에 하나씩 구워먹는 재미도 느낄수 있는
연산동 유케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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