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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20STUDIO EMS 센터에서 운동 시작한지 한달하고 15일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정말 솔직한 후기를 올려볼께요

정말 부끄럽지만 비포-애프터 사진도 함께 공개합니다.

아~~ 정말 부끄럽다..

한달사이에 많이 빠졌죠?ㅎㅎ

주위에 사람들도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연애인들이 왜 다들 빼빼 말랐는지 알수 있을것 같아요.

사진으로 찍으니 실제보다는 쪄 보이네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옆구리에 살이 많이 쪘어요.

나이살과 내장지방도 있고 셀룰라이트도 물론 있을꺼라 예상합니다.

저는 키 164에 몸무게 57이고 나이는 40대입니다 ( 아~~ 갠정보 다 공개하네요..^^::)

그래서 해가 거듭할수록 그전에 입었던 바지들이 입을수는 있으나 바지위로 볼록해지는 일명 튜브살로 인해

티셔츠를 입으면 볼록한 살이 표가 나기시작했죠.

이게 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였답니다.

입을수 있는 옷들이 점점 줄어들고 새로사야하는 지경까지...ㅠㅠ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더.. 늦기 전에 관리하자고 맘 먹었죠.

3월30일 첫 EMS 운동을 서면 20STUDIO 에서 시작했습니다.

3월30일부터 4월30일 까지 총 12회를 갔구요

일주일에 2번간적도 있고 3번간적도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번 술자리가 있어요..이게 제일 문제였죠..ㅜㅜ

일단 술을 멀리 했습니다. 한달동안 총 4번의 술자리가 있었구요

물론 식단조절도 했습니다

그리고 칼로커트같은 다이어트 팻버너슬림이라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가는걸 막아주는 보조제를 먹고 있습니다.

아침과 점심은 평소와 같이 먹었구요.단. 밥의 양을 조금씩 줄였습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섭취 하지 않으면 근손실이 오기때문에 어느정도 먹어줘야 한답니다.

여기서 좋은게 고구마나 바나나가 좋다고 합니다.

저녁은 먹지 않았구요. 대신 바나나 반개,두부반모,우유를 넣어서 쉐이크로 갈아서 먹었습니다.

보통 7시반에 운동을 하러 가기 때문에 가기 한시간전에 바나나 한개정도를 먹고

운동이 끝난후 위에서 말한 쉐이크를 섭취했습니다.

EMS 운동은 20분이죠.. 시간은 20분이지만 6시간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죠.

20STUDIO 센터 샘한테 저는 옆구리와 뱃살을 먼저 빼고 싶다고 했기에

유산소 운동과 옆구리 뱃살 운동을 집중 했구요

플랭크와 스쿼트는 기본적으로 꼭 들어가 있습니다.

운동하는 동안 몸무게는 그다지 변화가 없었구요

아마도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생기고 있어서 그런거라 예상합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1.K 정도 빠졌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센터의 사정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구요

내일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근데.. 서서히 마음이 헤이해지고 있어요. 느슨해지고 있다는 거죠. ㅠㅠ

조금 빠졌다고 이런맘이 생기나 봅니다.

정신차리자!!

아직 복근은 보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다시 한달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