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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중국식으로...

사무실 식구중 한명이 한턱쏜다고 하니.. 그럼 서면에 중국식 레스토랑인 홍단으로 결정

앞전에 다녀온 사진과 오늘 다녀온 사진을 합쳐서 올려요.

 청단 홍단은 셋트인데요 청단보단 웬지 홍단이 중국집과 어울리는 이름인것 같아요.

이름에 걸맞게 레드로 홍단.

 중국집이라 팬더가 이집의 마스코트인가봐요.

이 팬더의 이름이 웬지 홍단일것 같은...ㅎㅎ 넘 귀여워요~

사진을 다~찍진 못했지만 여기저기 구석구석 팬더가 있답니다.

 철갑상어 한마리 잡을까..하고 노려보고 있는 원숭이.. 진짜 원숭이 같아 깜딱 놀랬다는..ㅎ

 벌써 크리스마스를 즐리고 있는 홍단양..

룸으로 되어 있어 모임하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금액은 일반 중국집보다는 조금 높은편이랍니다.

해물짬뽕이 8천원...

런치메뉴로 등심 탕수육이 있어요.

4명이 간다면 식사류3개와 런치등심탕수육을 주문하면 될듯해요.

 중국식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생맥주를 팔더라구요.

담엔 점심이 아닌 저녁에 가서 요리와 생맥주를 먹겠어요.

 마스코트인 팬더 홍단양이 여기저기.. 수저 종이에도..

 양배추 피클은 중국음식의 느끼함을 없애주는데 좋은것 같아요.

 런치용 등심 탕수육

 이건 일반 등심 탕수육이예요.

얼마전에 갔을때 먹은 런치 등심 탕수육과 오늘 어쩌다 먹게된 일반 등심 탕수육.

분명히 메뉴판을 보며 유니짜장과 해물 간짜장 해물 짬뽕3개를 주문하고

테이블위에 아크릴pop 로 소개되어있는 런치메뉴인 등심 탕수육을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을 했건만..

일반 등신 탕수육이 나온거예요. 물론 우리는 런치등신 탕수육인줄 알고 먹었답니다.

어쩐지..먹으면서 좀 달라졌네.. 하면 여기는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나보다.. 생각하며 먹었다지요.

계산할때 금액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런치는 런치등심탕수육 을 달라고 해야 하다고..

그냥 등신 탕수육을 달라고 하면 일반 탕수육이 나온답니다. ㅠㅠ

그러니.. 혹시 런치메뉴를 드시는분은 꼭 런치라고 얘기 하세요.

 머... 어쨌든.. 해물 짬뽕..

 해물도 여러가지가 들어가있고 매콤하니 좋습니다.

해물 짬뽕이니 당연히 해물에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그래도 해물이 싱싱해서 좋아요.

 유니짜장.. 어린이가 먹을수 있겠끔 감자나 고기를 다져서 만든게 바로 유니짜장이죠.

이건 얼마전에 와서 먹은 유니짜장이구요

 이게 오늘 먹은 유니 짜장입니다.

딱 봐도 소스에 다져지 먼가가 많아진것 같죠~

양파가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전에 먹을때도 나쁘지 않았지만 유니짜장은 더 맛있어 졌네요.

짬뽕이든 짜장이든 면이 탱글탱글해서 좋습니다.

오늘 5명이서 유니짜장과 해물간짜장,해물 짬뽕 3개에 일반 등심탕수육을 주문했더니 짬뽕 양이 많아서인지

짬뽕이 많이 남더라구요.

하나정도 작게 주문해도 좋을듯해요~

연말에 모임 많잖아요. 팬더가 있는 중국식 레스토랑 홍단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