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키우기'에 해당되는 글 2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샴고양이 담비 시리즈~~

팔베게하고 무슨생각하니... 너의 생각을 알고 싶구나..

 

 샴고양이 담비는 지인한테 분양받아 왔답니다.

네마리 냥이중 가장 큰 언니예여.

6살..그러고 보니 나이 많이 먹었네.. 우리 담비..

정말 의젓하고 양보 잘하는.. 있는둥 마는둥 하는 녀석이랍니다.

골반교정 쿠션 샀더니 떡하니 지가 자리잡고 앉은담비 - 너도 골반이 안좋으냐.... 

식탐도 없고 사료 먹다가도 동생들이 오면 슬~~ 비켜주고..

그래서 살이 잘 않찌는듯해서 때로는 속상해서 살짝이. 혼자만 따로 간식을 챙겨 주기도 하는데

동생들 눈치 보느라. 그것 마저도 잘 않먹는답니다.

잘 울지도 않아서 목소리 듣기가 참으로 어려운 담비..

베란다에 나간걸 모르고 문을 닫았을때만.. 냐옹~~~ 냐옹~~ 들을수 있어요.

고양이는 하루 종일 잔다고 하지만..동생들 하루종일 자도.. 담비만 어슬렁~~ 어슬렁~~

어느날... 안고 나갔더니.. 어느 아주머니가.. 어머...... 원숭이갑다.... 라고.....ㅠㅠ

하하하하~~~~~~ 얼굴이 까매서 원숭이처럼 보이나봐요..

첫정이라고 하죠...

늘 강아지만 키우다 첨으로 고양이라고 키우게 된 담비...

파란눈의 아가씨....혼자일때는 모든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행운이가 오고.. 미요가 오고.. 이제는 달콩이까지..

그래서. 더.. 의젓해지고 장녀스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맘이 씌이는 녀석이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konecoai

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