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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김풍 토스트가 뭐길래... 후기마다 엄지척! 인지..

도저히 그 맛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어 오늘은 김풍의 치즈 듬뿍 토스트를 만들어서 먹어 보고 말테다!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프로에서 샘킴 쉐프와 대결에서 보여준 토스트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하면서 맛은 일품인 치즈듬뿍토스트

자자~~~ 레시피도 있겠다.. 재료도 있겠다... 후다닥~~ 만들어 봅니다.

재료

식빵2개 ,버터,모짜렐라 치즈,체다치즈 2장,설탕2스푼,물2스푼, 견과류

 

 마침 식빵을 오늘 아침에 토스트 할려고 샀지 모예요~~

김풍의 토스트를 할 예정이 아니였는데. 급... 메뉴변경.

 견과류는 아무거나 된다고 해서 저는 건강을 위해 매일 한줌씩 먹고 있는 아몬드를 사용하기로..

근데 막상 만들기 전에 든 생각인데 다들 호두로 하더라구요.

너무 딱딱한 견과류는 식감을 떨어트릴수 있다고 하던데..아몬드가 호두보다는 견고 하잖아요.

호두를 조금 사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답니다.

 체다 슬라이스 치즈

설탕... 흰설탕이 없어서 흑설탕으로. 

 그리고 버터.. 예전에 허니버터칩 만들어 먹는다고 사뒀던건데..

오늘.. 진가를 발휘하네요..ㅎ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견과류를 다지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믹서기로. 휘리릭~~ 

 너무 잘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돌리고 스톱..확인.. 돌리고 스톱..확인..

어느정도 씹힐정도로 갈아 주기 

 조금 크게 덜 갈린것도 있지만.. 너무 가루면 씹히는 식감이 없을까봐.

이대로 사용하기로~

 이제. 프라이팬에 물2스푼과 설탕 2스푼 넣고. 젓지않고 잠시 두기

 요렇게 설탕이 다 녹으면

 갈아놓은 견과류.. 저는 아몬드이죠..

아몬드를 넣고 졸이기.

 휘리릭~휘리릭~~~

 뽀글뽀글 잘 졸여지고 있어요.

너무 졸이면 딱딱해 진다는 어느분의 팁을 잘 이행하기로..하고

 버터를 듬뿍 프라이팬에 녹여요.

 버터향이 온.. 집안을 채우네요..

오늘 같이 흐린날엔 이런 버터향이.. 엄청 고소하게 느껴진다는거..

아마도 옆집에서 ..어디서 이런 좋은 냄새가.. 했을지도..ㅎㅎ

 식빵 두개 투척

 나중에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너무 구우면 나중에 타더라구요.

 빵이 타기전에 빨리 휘리릭~~휘리릭~~

체다치즈 올리고 아까 졸여둔 아몬드 올리고

 모짜렐가 치즈 올리고

 다시 체다치즈 올리기.. 스푼으로 살짝 눌러서 평평하게 해주었답니다.

 그 위에 식빵얹고 치즈가 녹겠끔 굽기..

 녹아라~~ 녹아라~~~

 여기서 앞에 식빵을 너무 구웠더니.. 탈까봐 조마조마~~ㅎ

 꺄~~~~

치즈가~~ 주르륵~~주르륵~~

 아몬드 졸인 설탕물도 주르륵~~

달콤한 향기가. 솔솔~~~

 한입 먹자.. 절로 나오는 탄성..

오오~~~~~

세상에 이런맛이

 저혼자 먹었겠습니까?

동생들과 같이 시식~~

다같이 나오는 탄성

오오~~~~~~~~

사실 저는 단음식은 질색이요... 치즈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뭐~~ 레시피를 보아하니.. 엄청 달짝 느끼하겠네.. 하는 예상으로..

머~ 그런맛이겠거니.. 했죠..

근데.. 여기저기 블로그에 저와 같은 입맛이라고 하면서 만들어 먹어본 분들이 어찌나.. 엄지척! 하는지..

그래서 궁금했답니다.

엄지척! 입니다.ㅎㅎ

물론 고칼로리고 단맛이 강해.. 많이는 못먹을듯해요.. 저는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토스트라고 하면 달걀이 들어가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그런 토스트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네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니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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