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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집사로서 우리집 냥이들과 대화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자주 든답니다.
가끔 캣타워에 앉아 있는걸 보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냐옹~~ 할때는 머라고 하는걸까..
고양이는 꼬리의 모양으로 상태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디 꼬리로 알수있는 고양이의 기분상태를 알아 볼까요?
고양이의 꼬리가 아래로 향해 있고 부풀어 있으며 겁을 먹은거로군요.
가끔 우리 냥이들의 꼬리가 내려져서 꼬리 사이로 들어 가던데 저에게 항복한다는 의미 였나봅니다.ㅎ
컥! 기분이 좋은 상태인줄 알았던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게 화나 났던 거였군요.
방금 샴고양이 담비를 보니 꼬리가 서있고 끝이 가볍게 흔들리고 있는걸 보니 애정의 표시를 하고 있는 거군요..^^
ㅎㅎ 우리 냥이들의 기분 상태를 알수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프린트 해서 시시때때로 우리 냥이들의 상태를 파악 해야 겠어요~~
불을 어떻게 켰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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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