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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아기길냥이 아니.. 이제 길냥이가 아니니까..

아기고양이 달콩이예요~

아기 고양이 달콩이의 일기 #5 

 저~~ 많이 컸죠?

저는 이제 카메라에 익숙해져서 카메라를 들이 대면 제법 포즈를 취해 준답니다.

빨리 찍어라 닝겐.. 고양이인 나에게 가만히 있는다는건 힘든일이야...

 저의 몸무게는 이제 1k 가 되었답니다.

나날이 쑥쑥 잘 크고 있죠~~

저는 이제 제법 고양이들만이 할수 있다는 사람들을 심쿵하게 만드는자세로 자기도 한답니다.

 

어때요? 심쿵 하셨죠?ㅎㅎ

 

 이갈이를 하려고 하는지 이가 간질간질 거려서 엄마의 손가락을 물기도 한답니다.

물론 쎄게 물진 않아요~~

 뽈뽈거리고 돌아 다니느라 발바닥이 까매져서 엄마한테 혼자기도 하구요.

 어떤게 인형일까요..ㅎㅎㅎ

 이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니 행복한 꿈꾸면서 잔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요오빠랑은 더욱더 친해졌답니다.

사실.. 담비언니랑 행운언니랑 좀 친하구요 저랑 미요오빠랑 좀 친해요~~

미요 오빠는 정말 저를 너무 이뻐 해준답니다.

이렇게 저는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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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냥이들이 행복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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