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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연 아기냥이 알콩이가 돌아와있을까..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주차장에 들어섰답니다.
오늘 서울 다녀오시는 아빠를 역에 마중 가서 모시고 들어오는 길이였기에 아빠랑함께였죠.
냥이들 밥 챙겨주는걸 가족들 아무도 모르다가 이제는 가족 모두가 알게되었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자 아빠가 제게 물으셨죠
냥이가 나를 알아보느냐고..
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순둥이가 저에왔답니다
아빠가 있으니 경계를 하면서 배가 마니 고팠는지 챙겨주는 밥을 허겁지겁 먹는걸보고는 집으로 올라오는데...
아빠가 그러시는거예요.
경비 아저씨들이 덫을 놔서 잡아서 구청에 데려다준다고 하더라는거예요..
덫을 가지고 있더라면서..
염려하던 민원이 들어온다고하네요..
청천벽력 같은 말이였어요..
구청에서 데리고가면 어떻게 하나요?
안락사 시키지않나요?
혹시..경비 아저씨들이 설마 아기냥이도 어떻게 한건아니겠죠..
오늘은 엄마냥이도 보이지않던데..
혹시 구청에서 데려가면 어떤절차를 거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고양이 카페 이런곳엔 받아주지않겠죠..
별의별 오만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순둥이 눈이 아른거려 잠이 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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