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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을 혼자서 먹으니 한번 체에 걸러 내려놓으면 한동한 먹게 되더라구요.
잠시 발효를 멈추고 싶을땐 우유를 잠길 정도로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되더라구요.
일주일 넘게 까지 놔둬봤는데 괜찮았구요.
3일에 한번 우유를 갈아 줘야 된다고들 하던데 제가 깜빡하고 갈아 주이 않았던 적도 있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다시 발효를 하고 싶을땐 담궈뒀던 우유는 버리고 새우유를 부어 실온에 놔두면 이 티동이 들이 또 열심히 발효를 한답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잘 안챙겨 먹게도 되고 이 .. 티벳의 요거트의 시큼함이 저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네요.
근데 사무실에 막내가 유자 +귤 +사과를 넣은 청을 만들어서 주었답니다.
원래는 꿀을 조금 넣어서 먹는데 오늘은 이 청을 넣어서 먹어 보기로~~
달콤한 청을 넣고 잘 저어서 먹으니.. 시큼함이 조금 덜해져서 먹기 쉬웠네요.
몸에 좋은거니 다시 열심히 챙겨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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