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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무서운 영화나 연극 ..호러물 좋아 하시나요?

전 공포물 매니아 입니다. 영화도 무서운 영화 일부러 보러 다니구요.놀이기구도 아주 잘~~ 탄답니다.

근데 요즘 그다지 공포 호러 영화가 없어요.특히 여름이 되면 오싹한 공포 호러물들이 나오는데 그닥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없더군요

작년부터 연극 두여자에 관심이 아주많이 갔었는데요.포스터만 봐도 아주 오싹하지 않나요?

앞으로 보실분들을 위해 내용은 리뷰하지 않을께요

머..내용은 검색하시면 나오기도 하구요

 

대구에서만 공연을 하고 좀처럼 부산에서 공연을 하지 않더라구요.

언제나 .부산에서 하려나...하는 중...두둥~~~ 드뎌 부산 공연

티몬에서 티켓을 구매 했답니다.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시민회관근처 가온 아트홀로...아무래도 연극이다보니 선착순 좌석 지정이더라구요

그래서 1시간이나 일찍 갔더랬죠. 그런데 주위의 분위기가 그다지 줄을 서지 않아도 될듯한 분위기..

그리고 착각한거...줄서는 순으로 자리에 앉겠거니...했던거..

오는 순서대로 좌석 티켓을 배부 했던거...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1시간이나 일찍 갔는데 티켓을 먼저 받았어야 했는데...

어쩔수 없죠...공연시간이 다가와 공연장으로 입장

 잠시후면 핸드폰을 꺼야 하므로 언릉 몇장만...ㅎㅎ 공포호러 연극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무대..아마도 귀신이 나올 무대 이겠죠.

천정은 왜 찍었냐구요?ㅎㅎ

이 호러 연극 두여자는 4D 영화예요~~말그대로 입체입니다.그래서 천정에서 먼가가 나오는 장치가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천정도 쳐다보고 뒤에도 살펴보고 바닥도 두들겨 보고..ㅎㅎㅎㅎㅎㅎㅎ

 

잠시후~~~ 연극 두여자 시작...

앞부분..머지?? 좀 지루한데...호러가 아닌가....말은 호러 연극 두여자 인데 머..그다지..안호러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무렵

공포스런 음악과 함께...귀신의 등장.....오오~~~~~~

집중해서 보는 순간...꺄~~~~~~~~~~~~~ 방울소리와 함께 저를 건드리고 지나갔어요..순간 소름이...

이것이 진정 4D 이구나...

저 지금까지 살면서 놀이 기구 타면서 단 한번도 소리지른적 없구요 공포 영화보면서 눈을 감거나 얼굴을 가린적 없어요.

그러나!!!!!!

 

호러물 좋아하시는분들 강추입니다.

저 두여자 보면서 소리도 지르구요 눈도 감구요...대박!!!!

일찍와서 앞에 앉았으면 귀신을 만나서 기절 할뻔 했어요...ㅠㅠ

여기저기서 터지는 고함 소리와 놀란 여자분들의 훌쩍이는 소리....연기 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셨을듯해요.

연인들끼리 오신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자연스러운 스킨쉽....가능합니다.ㅎㅎㅎㅎ

잼있는 부분이 나오고 불이 환할땐 다소 떨어져 있다가 불이 꺼지면서 스산한 음악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여자분들이 남자의 품으로...쳇!!!!

 

올여름 오싹한 공포감 소름끼치는 무서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강추합니다.

연극 두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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