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살고 있는 엄마냥이와 6마리 아기고양이 ,아깽이 소식이예요.
맨 마지막에 심장이 쿵!!!(심쿵) 할지 모르니 단디 마음 먹고 보시기 바랍니다.
엄마냥이와 그의 여섯 딸래미들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까지 저는 점심시간마다 회사 직원과 함께..가서 화장실을 치워주고
밥과물을 채워주고 온답니다.
여섯 아깽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크고 있어요.
눈도 다~ 나았고.. 살도 통통하니 오르고 있답니다.
곧 캣초딩에 입문할것 같아요.
이 아이는 우리가 요다.. 닮았다고 하는 아이예요.ㅎㅎ
닮았나요??ㅎㅎㅎ
항상 표정이 저래요... 볼때마다 웃음을 주는 아이랍니다.
얘기 막내였나?
볼때마다 헷갈려요..ㅎㅎ
코에 짜장묻은 짜장이..
제 지인한테 입양갈 아이죠..
젤 잘먹고 잘놀고 똥꼬 발랄입니다.
점점 미묘가 되어가고 있어요.
지인이 사정이 생겨서 데려가는 날이 자꾸 딜레이 되고 있어요..ㅠㅠ
예비 엄마냥이 예요.
위 여섯마리 엄마와 이 예비냥의 남편이 같다네요...ㅎㅎㅎㅎㅎ
곧 출산을 할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얼마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털을 다 뽑고 있더라구요...ㅠㅠ
제가 가면 냐옹~~ 하면서 다가와서는
발에 비비면서 애교작렬이예요.
꼭 발옆에 앉거나 발옆에 기대는 아이예요.
에유~~ 사람손이나 정이 얼마나 그리웠거나 좋았으면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어
늘~~~ 발길을 돌릴때마다 맘이 많이 쓰입니다.
여건만 된다며 데려오고 싶은데....ㅠㅠ
이렇게.. 엄마냥이와 여섯 아깽이들도 잘 있고 예비엄마 냥이도 아직까지는 큰 이변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자~~ 이제... 심장이 쿵!!! (심쿵) 하실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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