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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천 카페거리를 기준으로 다리를 건너면 연산동인가 보다..

집앞에서 한잔할때면 늘 서원시장쪽으로 갔었는데

온천천 카페거리에 하나둘 가게가 생기고 다리건너 포스코 아파트가 들어오자

그 근처로 하나둘씩 가게들이 들어 오고 있네요.

지나가다 눈에 확들어온집.. 이자까야 오마쯔리

동네자체가 번화가가 아니고 옆으로 있는 가게들이 그냥 동네 가게들이라서 그런지

조명과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네요.

서원시장쪽도 그렇고 마땅히 단골 할만한 이자까야가 없는지라..

늘... 어디갈까.. 고기집... 아님 횟집이였는데

반가운 맘에 가보았답니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대도 여기 가보겠다는 일념으로

택시까지 타고 가본 연산동 온천천카페거리 근처 이자까야 오마쯔리..(축제라는 뜻이죠.)

좌석은 미로처럼 되었고 야외테이블도 있어 날씨 좋은날은 밖에서 한잔해도 좋을듯 합니다.

2층도 있다고 하고 조용히 얘기 하기 좋을것 같아요.

오픈한지 5일됐다고 하니. 참으로 빨리 가보게된 곳이네요.ㅎ

연산동 온천천카페거리 근처 이자까야 오마쯔리 메뉴

메뉴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사실 눈에 들어오는 안주가 많았는데..

사시미 모리아와세. 가자미 구이, 그리고 술안주에 딱인 명란구이.

 일식 모듬튀김과 새우깡...

아주 반가운 안주 새우깡...ㅎ

 우리는 배도 부르고 간단히 먹기로 해서

탄탄 카라이 짬뽕 주문

 

 

 어느새. 소주값은 4천원이 되었네요.

물가는 참 잘도 오릅니다.

물가가 오르면 월급도 올라야 되는데 말예요...ㅋㅋㅋㅋㅋ

 술마시기전에 속을 달래주는 죽이 충분히 입맛을 돋워 줍니다.

 

 탄탄 카라이 짬뽕

카라이 가 들어간거보니. 상당히 매운맛인것 같습니다.

한입 맛보니.. 오오~~~ 얼큰한데...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큼직한 오징어 한마닐와 대게다리가 몇개 들어갔고

홍합이 다 이지만

자잘한 것들 여러개 들어가는것보다 차라리 큼직한거 몇개 들어있는게 저는 나은것 같아요.

먹어보고 싶은 안주가 많아서

앞으로 자주 가보게 될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반가운 마음입니다.

 

 

지도에 안나오네요.

연산8동 384-16 오마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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