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동 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낙지당.
3단계의 매운맛이 있는 낙지볶음
낙지로 시원한 국물맛을 낸 연포탕
낙지하면 빠질수 없는 산낙지
야들야들한 낙지를 넣은 해물 파전
엄청한 한파가 온 부산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쵝오
그리고 낙지해물 파전.
안락동 옆으로 흐르고 있는 온천천을 바라보는 쪽으로 카페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안락동에 온천천 카페거리라는 이름까지 붙게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에 한집건너 카페가 생기고 파스타집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고기집에 낙지집까지 ..
안락동에서 술이든 밥이든 먹고자 하면 서원시장쪽으로 가던가.. 아님 여기 온천천카페거리고 가야되는듯 하다.
서원시장은 횟집. 고기집등 주로 한잔하기 좋은 집들이 모여있고
온천천카페거리에는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커피숍이나 디저트 가게 등이 있다.
집이 안락로타리 인지라 친구와 한잔하게 될경우...항상 고민하게 된다.
서원시장으로 갈것인가... 온천천쪽으로 갈것인가...ㅎ
얼마전 새로 낙지당..이 오폰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이날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여기로 결정
술집이려니.. 하고 기대하고 갔으나..
하~~~ 밥집이였어.. 술은 그저 반주로 해야할것 같은 분위기..
오픈한지 얼마 안돼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아직은 손님이 없는 편이었다.
가족과 오면 좋을듯한 분위기의 안락동 낙지당.
고기집과.횟집이 많은 안락동에 맛을 떠나서 새로운 메뉴의 집이 생긴것만으로도 반가운 맘이 든 낙지당..
담엔 대표메뉴인 낙지볶음을 먹어보는걸로~~~
그것도 매운맛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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