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쭈꾸미 서면철판위에 빨간 쭈꾸미 서면 점심 쭈꾸미정식'에 해당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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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스팅을 할려고 하니 이날 먹었던 그맛이 입안에 도는듯 하네요.

사실 이집을 오며가며 본지는 오래 되었고 서면을 지나다니면서 많은 가게들을 지나쳐 가지만

이집에 눈에 들어 왔던 가게 문에 붙어 있는 석쇠 쭈꾸미의 사진때문이지요.

서면에 희야네 쭈꾸미가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그 뒤로 비슷한 집이 많이 생겨서 붐이 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살~~ 사라질무렵

지나가면서 보게된 저 가게앞 석쇠쭈꾸미 사진을 보면서 희야네랑 비슷하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던 지라

이집을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늘 점심을 먹으러 이 앞을 지나다녔지만 점심 특선이 있는줄 몰랐는데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뒤

가보게 되었답니다.

서면 철판위에 빨간 쭈꾸미.점심시간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쭈꾸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어느 집이나 비슷한것 같아요.

오후 3시까지만 하는 점심특선 빨간 쭈꾸미 정식 6천원이면 한끼 식사로 그리 비싼건 아닌것 같아요.

밑반찬은 한번을 가져다 주시고 그 담부턴 셀프로.


삶은 계란.. 주문을 하고나면 배고픔이 극에 달하죠..이때 이 배고픔을 달래주는 삶은 계란.

근데 계란은 인원수 만큼만 나오고 리필은 안된답니다.




이.. 타르타르 소스가 매운 쭈꾸밍의 맛을 완화시켜줄꺼예요~

보기에도 매콤함이 전해지는 철판위에 빨간 쭈꾸미.

기다리는 동안 알밥이 나오구요 그냥 드셔도 되고 쭈꾸미 넣고 쓱쓱 비벼드셔도 됩니다.

라고 설명해 주심..

톡톡 터지는 알과 가미된 김이 들어가 있어 그냥먹어도 괜찮았지만..

자~ 이제 먹어도 됩니다. 지금 사진을 보며 침을 한번 꿀꺽 삼켰네요.ㅎ

설명대로 먹어 보겠습니다.

깻잎위에 무쌈을 얹고 쭈꾸미를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서 한입..

아~~ 방금 침을 한번더 삼켰네요.ㅎ

알밥에 쭈꾸미를 넣어서 쓱쓱 비벼 먹어봅니다.



4명이 갔는데 쭈꾸미 정식 4인분에 공기밥 2개를 볶아 먹기까지 했네요.

매운맛에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긴 했지만. 제가 매운걸 땀흘리면서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같이간 동생은 매운걸 잘 못먹는데도 불구하고 매운데.. 맛있다며....

겨울에 기분좋게 땀흘리면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서면에서 매콤함이 땡길때 ..점심특선 철판 쭈꾸미 정식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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