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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끝에 있어 골목끝집인것 같아요.

청사포의 조개와 장어집중에 끝에 있어 거기도 끝집이 있는데...ㅎㅎ

찾기는 쉽더라구요.

동래 지하철 2번출구에서 내려 메가마트쪽으로 내려가다 왼쪽에 첫 골목 (한신포차가는길)으로 들어가다보면

노오란 접대.. 간판이 보이고 그쪽으로 들어가면 안쪽 골목끝에 .. 골목 끝집..ㅎ

 여느 술집과 비슷한 내부.

단... 인상좋은 젊은 남자 사장님이 계심..

카운터에 저분.. 사장님이겠죠..ㅎ

 메뉴는 불전골이 대표메뉴이겠죠.

1단계~3단계 까지 있어요.

1단계는 신라면보다 매운맛. 2단계는 땡초보다 매운맛. 3단계는?

3단계로 넘어갈때즘. 2단계로 주세요. 라고 해버려서.. 3단계는 어느정도 매운맛인지 듣지 못했음.

만두쟁이 눈에는 만두 튀김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

 불전골은 먹는 방법이 있네요.

직원이 직접 손질하면서 설명해줍니다.

여기 적히 그대로~~

당면은 눌러 붙을수 있으니 떡과 당면을 먼저 드시랍니다.

고기랑 오징어는 마요네즈에 찍어서 깻잎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네요.

끐이다 국묵이 걸쭉해지면 튀김을 찌어 먹으면 맛있구요.

남은 양념엔 밥도 비벼 먹을수 있다고.. 설명해 줍니다.

그러고 보니.. 불전골 팔고.. 튀김도 팔고. 밥도 파는 일석 삼조의 전략이네요..ㅋㅋㅋㅋ

처음 보는 특이한 안주 동래 골목끝집에 있는 불전골

이것저것 다.. 들어 가있는 매운 전골인것 같아요.

마치... 안락동에 있는 떡탕과 비슷한......

고기. 오징어. 콩나물.버섯.메추리알.당면. 떡....이 들어있어요.

지금까지 술집에서 봤던.. 오뎅탕. 알탕.해물탕. 김치찌게,들과는 다른. 특이한.. 전골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