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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흰둥이는 저녁에는 거의 보이지 않고 아침 출근길에 하루걸러 보인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더 친해져서 제법 가까이까지 오곤 한답니다.
다른 구멍은 다 막아놔서.. 저것마저 막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한참을 눈을 마추더니 구멍속으로 쏙~~
우리 아이들이 잘 먹는 게맛살을 조금 들고와서 주었더니..얼굴을 반만 내밀고는
경계가 조금 풀렸는지 얼굴을 조금 더 내밀더니..
하나를 쏙.. 하고 먹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더 놔줬더니..
또 하나를 쏙~~
몇개 더 먹으라고 놔두고 돌아 섰답니다.
오늘 아침에 얼굴을 보이더니 보일러 실인지 배수관 실인지 문이 잠겨있는 곳이 있는데 그 옆에 개구멍?고양이 구멍? 같은
작은 구멍으로 들어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안에 다른 고양이가 있나봐요~~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물에서 첨벙첨벙 싸우기도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흰둥이가 싸움에서 진건지 그 구멍으로 다시 나오더니.. 이내 가버리더라구요.
안에 있는 고양이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렇다고 경비 아저씨한테 얘길 하면
이 아이들을 쫒아 낼 것 같아서 얘기는 못하겠고...
어쩌면 좋을지..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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