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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아주 예쁜 소품이 많은 카페 세번째 서랍이예요.

갠적으로 프렌차이즈의 큰 카페 보다는 이런 골목안에 정말 아는 사람만 갈수 있는 작은 카페를 선호 한답니다.

광안리 세번째 서랍은  일본의 한적한 주택가에 있을법한 그런 분위기의 카페

마치 미니어처 같은 느낌이예요

 사진이 흔들려 버렸네요

봄바람을 알리듯 큰 바람개비가 바람결따라 돌아갈것 같았지만..

돌아가진 않았어요..ㅎㅎ

 입구옆에 있는 자리..하루를 행복하게 보낸 사장님 부부내외가 가게 문닫기 전에 여기 앉아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눌것 같은 자리이네요.

 테이블은 6개 밖에 없어 자칫 자리가 없을수도 있답니다.

 밟고 올라가기 웬지 미안한 작은 계단..

 메뉴판이 엽서이네요.

그러고 보니 옛날엔 여행을 가면 꼭 기념 엽서를 사오기도 하고 현지에서 엽서를 띄워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아요.

 세번째 서랍은 테이블이 6개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카페라 1인 1메뉴는 필수.

망하지 않고 오래함께 하고 싶다는 글귀가 웬지 마음에 와닿는것 같아요.

 메뉴는 종류가 너무 많아 몇컷만 찍었어요.

아이스 큐브라떼가 넘버원이네요.

담에 가면 이걸 먹어봐야겠어요~~

 메뉴판 보면서 이거 맛있겠다.. 생각했답니다.

프랑스식 홈메이드 오픈 샌드위치....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네요.

건강하게 음식을 만드는 사장님이네요~

 일본풍인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새우를 올려 먹는게 좋아요~~ㅎ

 도~~톰하니.. 맛있을것 같은.. 커리앤 라이스..

식사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음식 냄새로...다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이....

 광안리 세번째 서랍은 대부분이 퓨전 음식인데 사장님이 개발하신걸까요?

담에 가면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테이블마다 각각 특색있는 소품들이 있어..주문한 메뉴가 나올때까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보자마다. 넘 귀여워서.. 냥이와 함께 저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냥이의 표정에 여행의 설렘이 보이는듯 합니다.

 내일 여행을 가기 위해 싸놓은 여행가방같은......

제가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은가 봅니다~~

 주문한 카페라떼..

센스 돋는 데코레이션이네요.

 하하하~~ 마치 카페라떼를 마시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펭귄양..

 

 제가 주문한 블루베리 스무디..

 역시 귀여운 병아리 (?) 앵무새인가? 머... 어쨌든.. 커피한잔을 들고 있는...

 약간의 덩어리가 있어 씹히는 맛도 있고 너무 달지 않아

입맛에 너무 맞았던.. 블루베리는 몸에도 좋죠~~

 새콤 달콤인가요?? 젤리..

주문한 음료수만 줄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ㅎㅎ

이런 작은 세심함이 감동을 하게 하는것 같아요.

 장미 드라이 플라워가 너무 이쁘게 잘 되었네요.

단시간에 될수 없는 건데.. 소품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는 광안리 카페

 구석구석 소품들고 가득차 있어 눈이 심심 하지 않았답니다.

 소품보다는 테이블 갯수를 늘릴수도 있으련만...

이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찬 광안리 세번째 서랍

 과자나 소품들은 판매도 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소품들은 사장님 내외가 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모은신 거겠죠.

 여행을 많이 다니셨나봐요.

 그래서 특이한 소품들이 많은가 봐요~

너무 귀여웟 데리고 오고 싶었던 코알라군....

 요리는 남자 사장님이 하시나봐요~~

각각의 자리에 알맞게 배치되어 있는 접시와 컵들...

마치 아일랜드 부엌을 연상케 했답니다.

 

전 이걸 보니 어린왕자가 떠오르더라구요.

갠적으로 두번째로 맘에 들었던 소품이예요~~ 

 가게안이 이러게 아기자기 하니 화장실또한 기대 하지 않을수 없죠..

 화장실 안에 있는 냥이들...

웬지 카페와 냥이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손씻는 세면대가 센스 돋네요.

 여기도 냥이... 밋밋한 벽을 살려놓은 센스소품들~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냥이 같아요~~

 그냥 환한~~곳에 올려 져 있었다면 또 다른 느낌이였겠지만 조명과 너무 잘 어울리게 해놓은것 같아요~

쿠폰을 주는 곳이면 꼭 받아 놓지만 막상 다음에 가면.. 쿠폰이 어디있더라.. 집에 놔두고 왔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데.. 쿠폰은 보관해주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가게 구서구석 신경 안쓴곳이 없어 보이고 웬지 오랫동안 카페의 꿈을 가지고 준비 하신것 같은 느낌을 주는곳

집 가까이에 있었다면 자주 갔을법한.... 그래서 단골이 되었을법한....

볼거리 많고 아기자기한 광안리에 정말 괜찮은 카페 세번째 서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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