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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쫑긋 귀 보인다..ㅎㅎ

냥이들은 상자도 좋아하고 어딘가 구석에 들어가 있는것도 좋아하죠.

강아지처럼  이름을 부르면 쪼르르 오는것도 아니고 멍멍~ 대답을 하는것도 아니니..

어딘가에 숨어 버리면 도통 찾기가 힘듭니다.

낯선 사람이 오면 호기심 많은  담비만 어슬렁~~ 어슬렁~~

낯선사람한테 가고 나머지 세마리 냥이들은 후다닥~~ 숨기 바쁘답니다.  

숨는 곳도 정말 가지가지~~

달콩이가 아무리.. 숨을 만한 곳을 뒤지고 불러도 대답도 없고.. 찾지를 못해.

혹시.. 누군가 나가는 사이가 같이 나가버렸나.... 아무리 찾아도 없던찰나.....

우리 달콩이 어디 있을까요? 

 저 높은 장롱위를 어떻게 올라갔는지..

저  위는 담비만의 특권의 자리인데...

 담비가 올라가 있으면 달콩이가 저도 올라 가고 싶어서.

냐옹~~ 냐옹~~ 하면서 부러운듯이 쳐다보곤 했었는데..

달콩이가 훌쩍 많이 컸나봅니다.

조금만 공간이 생기면 파고 들어가는 녀석들...ㅎ

 고양이는 몸이 워낙 유연해서 머리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들어간다죠..ㅎㅎ

 담비야~~ 담비야~~~

 이건 아이들 게이지인데 얼마전 달콩이 중성화 수술 하러 갈때 이 안에 넣어서 갔더니..

달콩이가  이 안에 쉬야를 해버려서.. 뚜껑과 분리해서 씻은후 엎어 놓은건데..ㅎㅎ

화장실은 문만 열어놓으면 달콩이가 들어가서 변기에 있는 물을 손으로 첨벙첨벙 해사서.

문을 꼭 닫아 놓는데.. 이날은 살짝 열린 틈으로 담비가 들어갔네요..ㅎㅎㅎㅎ

요.. 녀석들 한번씩 꽁꽁 숨어 버리면 찾느라.. 생 식겁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어 있는걸 발견할때면.. 하하하하~~~ 웃음을 자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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