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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마리 냥이의 집사랍니다.

그동안.. 고양이 백내장인 미요와 이번에 새로만난 달콩이 소식만 들려드려서.. 저의 장녀인 담비와 차녀 행운이도 소개 할까해요~ㅎ

꽃을 사랑하는 장녀.. 그녀의 이름은 샴고양이 담비예요.

담비는 지인이 낳은 아기냥이를 입양 해와서.유일한 길냥이가 아니랍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좋아하고 경계심이 없으며 호기심이 엄청 많아요.

후에 자기 밑으로 동생들이 줄줄이 들어와서인지 엄청 의젓하고 맛있는거 양보하고..정말 딱! 장녀랍니다.

너무 시크해서.. 제가 애가 타는 녀석이죠.

 

차녀... 행운이입니다. 젤 처음 길에서 만난 아이예요.

추운 겨울에 자동차 마후라 위에 앉아서 울고 있는아이였어요. 그래서 올때 당시에 발바닥에 작은 화상이 있었답니다.

엄청 겁이 많고 낯선 사람이 오면 구석에 숨어서 나오지 않아요.

코숏..애들이 다 그렇듯.. 식욕이 엄청나서.. 올때는 정말 작았었는데.. 이렇게 거구가 되어 버린..

제가.. 뚱보 행운이라고 부른답니다.ㅎ

엄마밖에 모르는 엄마 껌딱지에 애교 만점인 개냥이랍니다.

 

세째..유일한 아들입니다..ㅎ 물론 지금은 세녀석다 중화수술을 해서 중성이지만.그래도 어엿한 남자였어요.

올때부터 백내장과 함몰된 눈으로 항상 눈 상태가 좋지 않고. 시력이 좋지 않아요

시야가 좁아요.

롱다리와 롱허리를 자랑하는 미요예요~

제가 항상 병원을 데리고 다니고 눈 닦이고 해서 인지 저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것 같아요.

내일이 미요를 만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네요.

미요 생일빵 해줘야 겠어요~~ㅋㅋ

 

그리고 6월10일 저를 만난 네째 달콩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미요 만난지 1년이자 달콩이 만난지 1주일 째이네요.

너무 작아서 콩이라고 하려다 달달한 콩이가 되라고.. 이웃님의 아기냥이 이름이 달콩이 인걸 슬쩍...ㅎㅎ

아기냥이와는 5초이상 눈을 마추지 마라....ㅎㅎ

그 매력에 빠지고 말지어니......

자꾸 만지고 싶고.. 자꾸 보고 싶고.. 보고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일주일만에 벌써 적응해버린.. 요녀석..처음올때보다 살이 올라서 점점 통통해지는..

미요가 1년만에 저만큼 컸으니. 달콩이도 쑥쑥 크겠죠..

동물들은 너무 빨리 크는것 같아요~~

이상~~ 저의 딸셋 아들 하나인.. 일남 삼녀의 냥이 소개 였어요~~

그나저나. 내일 미요 생일빵은 .... 참치캔 하나씩 안겨주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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