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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마리 아깽이중 막내도 오늘 입양갔어요.

 

 

제일 작게 태어난 막내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녀석

엄마랑 털 색깔이 똑같은 고등어 태비..시간이 갈수록 잘먹고 잘놀고하더니

이렇게 인물이 빛이 나기 시작

딱! 봐도 너.. 여자구나... 알수 있는 미묘의 녀석

 

 

이제 엄마랑 빠빠이 해야 해서 엄마랑 사료도 마지막으로 먹고

 

 

엄마 쭈쭈도 마지막으로 먹고

 

 

아주 좋은 분한테 갔어요.

 

 

고양이 처음 키워보는 분이였지만 오기전에 이렇게 새 가족 맞을 준비도 해놓고

이재나 저재나 언제오나..

손꼽아 기다려 주신분이였어요.

 

 

가자마자 적응잘하는 막내.

호랑이 무늬라서 랑이.. 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이렇게 인증샷도 보내주셨답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자기 집인양

집이 맘에 드나봐요..

더러운 창고에서 방치된채 살다가 이렇게 좋은 집이 생겼으니...

요녀서도 묘생역전이네요~~ㅎ

 

 

푹신푹신하고 보들보들하고 아늑한 집이 생긴

랑이......

이제 새로운 아빠가 생겼으니 아빠한테 사랑~~ 많~~이 받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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