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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토곡 연제예식장 근처 숨은 맛집 2 - 비어존

집이 근처이다 보니 자꾸 연제예식장 근처의 술집을 소개 하게 되네요.

정말 괜찮은 집처럼 보이지 않는 가게랍니다. 저도 늘 지나치기만 하던 가게였는데 후배의 단골집이였더군요.

후배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던날..가보게 되었답니다.

 연산 토곡 연제 예식장 근처 술집 비어존. 비어존이라고 되어 잇어 그냥 간단한 맥주집으로 보입니다.

다녀온지가 좀 되었던지라..난로가...^^::

테이블과 의자도 그냥 평범한 맥주집.연령층이 아주 다양하더군요.근처 경상대학의 학생부터 나이 지긋하신 분까지..

저분이 사장님...사장님과 아르바이트(?) 한명이 왔다갔다 하죠.

후배의 적극 추천 안주는 돈까스와 나막스.그리고 과일이였답니다.

돈까스 입니다. 과일안주에 돈까스가 데코가 된건지..돈까스에 과일 데코인지 알수가 없는 저..푸짐함...ㅎㅎ

 그리고 나막스..이집은 메인 안주 옆 데코가 아주 멋집니다.

나막스에 치즈와 젤리..다시마..

 그리고 저 소스!! 간장에 땡초와 와사비까지..

나막스를 찍어 먹기에 아주 일품이랍니다.

집에서 오징어를 먹을때도 요렇게 해서 먹게 되었죠..ㅎ

이외에도 오뎅탕도 아주 푸짐하구요.과일은 얘기로만 들었는데.그날 그날 공수해온 과일을 사용하시는데요.

그 푸짐함과 신선도가 또 한번 놀라게 한다고 하네요.

담엔 과일을 주문해보기로...

연산 토곡 연제 예식장 근처 숨은 맛집 비어존...배고플때 돈까스 안주.

아마 순식간에 없어질껄요...

 

 

※ 맛의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임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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